4월, 2018의 게시물 표시

'겨울왕국' Let it go와 사계 '겨울'의 환상적 만남 - Let It Go (Disney's "Frozen") Vivaldi's Winter - The Piano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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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Let it go와 사계 '겨울'의 만남 좋아하는 사계의 '겨울'과 요즘 한창 유행인 영화 '겨울왕국'의 'Let it go'가 만나서 이루는 연주곡이다.  The Piano Guys는 유명한 연주자들이라고 하는데, 다른 연주들도 다 멋지다.  음악을 귀 뿐만아니라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연주가들이다. 강력추천이다.  겨울연가의 그 카타르시스와 사계 겨울에서 느끼는 그 휘몰아침... 멋진 환상 콜라보레이션이다~ Story behind the song: So who doesn't love a story about an estranged ice princess, a dynamic mountain man/reindeer duo and a snowman obsessed with warm weather? We all loved the movie "Frozen" and its single, "Let It Go." So much emotion, energy and drama packed into one tune. But we thought we'd add a little more drama...by melting together "Let It Go" and themes from Vivaldi's classical piece, "Winter." (You can watch an impressive performance of the original here: http://www.youtube.com/watch?v=Yu6Hr9... - see if you can find where we used the main themes from each of the three movements.) Vivaldi's almost reckless string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T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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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식이 주는 '짜릿함' 속으로!] 일본 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 영화판 1편에 나와서 다시 듣게 된 곡.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T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의뢰로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도 한데, 이 곡은 듣고 있으면 뭐랄까...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어가며 애잔하기도 하며 반면, 명쾌하고, 발랄하고, 소름이 끼치는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유럽의 웅장함 속에서 그 웅장함을 넘어서는 발랄함을 가진 느낌?!이랄까..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한 느낌이다. 

더 피아노 가이즈 '미션' 'How Great Thou Art' The Mission / How Great Thou Art - The Piano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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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Mission'의 OST와  'How Great Thou Art'의 콜라보 클래식 음악이란,  사람의 마음에 울리고 있는 진동에 증폭제를 가하는 물질이다.  지금 무미건조한 삶과 감정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많은 음악을 들어서 자신의 잠들어 있는 마음을 깨워야 한다.  난 요즘 클래식음악을 통하여 울림을 받고 있다.  여러가지 음악이 있지만, 지금 소개하려는 'The Mission/How Great Thou Art'라는 곡이 최근 최고의 곡으로 가슴에 남아있다.  The Piano Guys 라는 그룹이 만들어내는 클래식 음악.  기독교 적이며, 화려한 영상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접목하여 소개하는 그룹이다. 부활절을 앞두고, 들었던 이들이 연주한 곡은 나의 삶이 어떤 미션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지 생각하게 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영화 'The Mission'에서 보여줬던 우리가 이세상에서 해야하는 미션을 생각하며,  이 세계를 이렇게 아름답게 지으신 그분의 뜻을 생각하게 하는 곡. 음악만 들을 것이 아니라, 영상을 가장 큰 화면으로 보면,  음악과 풍경이 광활한 세계, 풍부한 음악의 감성으로 마음 속으로 들어올 것이다.  최근 본 영상 중에 가장 독보적이며, 클래식 음악적으로도 풍부한 음량을 들려준다.  특히, 후반부에 들어서 첼로의 한옥타브 높게 연주하는 순간은 황홀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그리고 흐느끼며, 감동하며, 삶을 주신 그 분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된다.  연주하는 이들의 표정에서도 그 느낌을 느낄 수 있

오페라 '타이스'에 나오는 'Meditation de Thais' Sarah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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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신이라면 나는 청춘을 인생의 끝에 두었을 것이다” 프랑스의 소설가 겸 평론가 아나톨 프랑스(Anatole France)의 말을 좋아한다.  그의 작품 중 소설 '타이스'가 있다.  이집트의 사막에서 고행을 하고 있던 수도승 파프뉘스는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명성 높은 타락한 무희인 타이스를 그리스도교인으로 감화시키고자 마음먹는다. 파프뉘스의 노력은 성공적이었고, 타이스는 자신의 방탕한 과거를 뉘우치며 수녀원으로 들어가지만, 파프뉘스는 타이스의 육제의 매력에 유혹되어 점차 타락되어 간다는 내용.  이 소설을 기초로 루이 갈레가 대본을 쓰고, 쥘 마스네가 곡을 더해 만든 오페라 ‘타이스’가 탄생한다.  그 중 제 2막에 나오는 유명한 곡이다. 삶이 뒤바꿔버리는 주인공들의 파격적인 내용과는 다르게 좀 뭉클한 곡이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곡, ‘Meditation de Thais’이다. 오늘 듣고 싶은 곡.

'태양의 후예' 5회 윤명주(김지원) 서대영(진구)과 눈 마주쳤다고 하니 "진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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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5회에서 윤명주(김지원)와 서대영(진구)의 장면이 너무 귀여웠다. 특히 윤명주... 후배에게 서대영의 일과를 보고 받는다. ㅎㅎ 윤명주: 어, 나다 보고해라. (후배보고: 지금 저와 눈 마주쳤습니다) 진짜? 좋겠다. 그리고? (서대영: 어떻게야 할까? 끊어!) 오늘은 목소리 들었어. 윤명주와 서대영의 러브라인도 너무 이쁘고 좋다. 그리고 아프기도 하고... 김지원, 진구 목소리 듣고 ‘햇살 미소’너무너무 기대되는 커플이다. 앞으로도 쭉~ 기대되지 말입니다! https://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169838&memberNo=1972495

'태양의 후예' 5회 서대영(진구) "윤중위(김지원)를 위해 제가 지겠습니다" 진심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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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5회에서 서대영(진구)가 윤명주(김지원) 아버지인 강신일과 대화하는 장면이 너무너무 짠했다. 정말 사랑하니까 포기하는... 그래서 그싸움에서 졌다고... 지겠다고 하는 멋진 대사.  윤명주 아버지: "명주는 내가 내린 전출명령이 부당하다 던데 자네 생각은 어떤가?" 서대영: 윤중위가 같은 생각입니다 ... 이 싸움은 제가 졌습니다. 사령관님께서는 제가 맞설 수 없는 무기를 드셨습니다. 바로 진심입니다. 진심으로 윤중위의 앞날을 걱정하시고, 진심으로 전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제 생각도 사령관님과 같습니다. 그게 제가 이 싸움에서 지는 이유입니다. 윤중위를 위해 제가 지겠습니다" 어쩌면 이리 멋진 대사를 하는 서대영상사.... 멋지다. 지겠다고 표현하는 것도 멋지다. 아.. 이커플 어쩌면 좋은가.. 그리고 이런 상황에 편지를 보냈던 윤명주(김지원)... 너무나 애절하고 감동적인 편지의 내용이라 그냥 다 내리 적었다. 눈물이 날 것 같은 감동의 편지다. 윤명주 멋진 여자야! 당신이 이 편지를 읽지 않는 바라는 마음으로 이 편지를 써. 당신이 이 편지를 읽고 있다면, 그건 우리가 또 엇갈렸다는 뜻이고, 아버지가 당신에게 도망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뜻이니까. 미안해, 남자 앞길 막는 여자여서. 근데 난 또 이렇게 당신의 안부를 묻고 당신은 또 대답할 말을 못찾고 그래서 우린 또 멀리 있겠지. 미안해. 이럴 줄 알면서도 당신한테 달려가서. 온마음을 다해 안겨서. 더 많이 손잡아 줄걸. 더 많이 안아줄걸. 후회해서. 아직도 당신 사랑해서. 이 고백은 영원히 못들어도 좋으니까. 지금 우리 우르크에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어떻게 됐어? 만났어? 구원커플은 무조건 연결해주셔야 되지 말입니다! 서대영과 윤명주는 너무 잘어울리지 말입니다! 둘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정확하지 말입니다. 아버지의 방해만

'태양의 후예' 5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에게 고백 "내일 귀국합니다.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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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5회 마지막에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대화다. 다시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 건가? 한국에서도 그렇게 헤어졌는데... 유시진: 강선생이 화를 낸다는 건 잘은 모르지만 저한테 유리한거 같은데... 여전히 강선생 마음은 복잡합니까? 그렇군요. 그럼 하나만 물어봅시다. 이게 마지막일지 몰라서. 허락없이 키스한거 말입니다. 내가 뭘할까요?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모연아 이제 시진의 고백을 좀 받아주면 안되겠니??? 기다리는 시진 힘들거 같아~~ 송중기, 송혜교에 "저, 내일 귀국합니다" 멋진 장면이다. 강모연의 마음은 아직도 복잡하여 어떤 답을 할지 궁금하다... 아~~ 궁금하다. 6회에는 지진 나는 거 같은데, 유시진은 한국에 돌아갔고, 어쩌나.... 멋지게 컴백하는 장면... http://unbeatablespam.blogspot.com/2018/05/6_18.html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388344&memberNo=1972495&navigationType=push https://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169838&memberNo=1972495

'태양의 후예' 5회 정전 속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대사 "눈을 못떼겠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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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5회에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달달하고 재미있는 대화가 참 많았다. 대사만 들어도 드라마가 재밌다. ㅎㅎ 유시진: 더 복잡해졌겠네요. 마음이 그냥 나한테 맡겨볼 생각은 없어요? 강모연: 미치겠네 정말. 유시진씨가 이러니까 난 자꾸 더 복잡해지죠. 유시진: 정전이에요. ... 안보인다고 이상한 짓하면 소리지를거에요. 강모연: 오늘 나구해줘서 고마워요. 유시진: 그래도 이상한 짓은 안되요. 강모연: (웃으며)알았어요. 단념할께요. 오히려 강모연이 할말 같은데 유시진이 하니까 더 재밌다. 어두울때 여자가 이상한 짓을 할 수도? ㅋㅋ 강모연은 마음이 복잡한게 정리만 되면 할 수도 있는 여자 같기도. 너무 재밌다. 그리고... 불이 켜지자... 역시 또 설레는 유시진의 대사. 유시진: 계속 그런 눈으로 보고 있었어요? 눈을 못떼겠는 눈. 강모연: 여자 많았죠? 재미있는 남자 옆엔 미녀들이 들끓죠. 유시진의 대사는 그냥 듣기에 너무 꽁냥꽁냥 한데, 그걸 받아치는 강모연의 대사도 멋지고.. 그 대사에 삐치는 유시진이 너무 귀엽고. ㅎㅎㅎㅎ 유시진: 재밌는 내 옆에 시꺼면 놈들만 들끓는 거 못봤습니까? 아침마다 되게 열심히 보던데 알통 구보. 강모연: 요즘 내 존재의 이유죠. 유시진: (삐쳐서 표정을 구겨가면서..) 아이고... 기껏 살려놨더니... 전화는 이미 했고. 차는 날 밝는 대로 인양할겁니다!!!! 허...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들 봐서 삐치는 남자. 이해된다고... 충분히. 여튼, 둘의 대화는 언제나 재밌고 신선하고... 웃음을 준다. '태양의 후예' 명장면 명대사, 송중기 송혜교 드라마 장면 캡쳐 https://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169838&memberNo=1972495

'태양의 후예' 5회 절벽 장면, 키스장면,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에게 "어디 혼자 내보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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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5회에서 가장 스팩터클?하면서 멋진 장면. 바로 유시진(송중기)가 강모연(송혜교)를 구출하는 장면이다. 급박한 순간 침착하고 믿음직스럽게 그리고 과감하게 구하는 유시진... 절벽에 매달려있는 차에 거침없이 타면서 걱정하지 말라는 유시진... 강모연은 좋겠다... 유시진: 움직이지 말아요 창문다 열어요 난 이차를 떨어뜨릴 겁니다. 나봐요. 나봐요. 강선생. 내 눈 봐요. 나 믿고 내손 꼭잡고 잠깐만 눈감고 있어요. 내가 꼭 구해줄께요. 약속해요. 누가 저렇게 구해줄수 있을까나...  여튼, 손꼭 잡고 구출에 성공한 뒤에 유시진과 강모연의 대화가 더 멋지다. 유시진: 괜찮아요? 안다쳤어요? 어디 아픈데 없어요? 나 괜찮고, 때릴 힘 있는 거 봐선 강선생도 괜찮고. 갑시다. 강모연: 난 군인이 아니라구요.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요. 나 정말 죽는지 알았다고요. 유시진: 어디 혼자 내보내겠나... 혼자 보냈다고 벼랑 끝에 매달려있고 말야. 혼자 기차 타라면 어디가 있을라고요. 강모연: 웃기지 마요. 웃을 힘도 없어요.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는 유시진의 표정이 읽혀서 너무 멋졌다. 강모연은 투덜대고 있으나, 그래도 이쁜거지... 유시진의 표정이... 그리고 공개된 영상에는 없는데, 숙소로 돌아와서 유시진이 강모연에게 자기 외투를 주면서 하는 말이 완전 재밌었다. 유시진: 걸쳐요. 옷이 다 비칩니다. 강모연: 근데 왜 이제줘요. 유시진: 난 이미 다 봤으니까 딴놈들이 보는 건 싫거든요. 강모연: 야! 둘의 대화가 정말 연인들이 할 수 있는 대화같아서 더 재미있는 거 같다. 연애할 때 많이들 썼던 대사 같은데... ^^: 송중기, 절벽 끝 송혜교 구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761429&memberNo=197249

'태양의 후예' 5회 예고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찾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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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5회에서 멋지고 재밌는 장면이 많았다.... 역시 유시진(송중기)와 강모연(송혜교)의 케미가 최고다. 유시진: 왜 피합니까? 강모연: 마음이 복잡해서요. 뭔가 정리가 될때까지 최대한 피해볼까 합니다. 유시진: 나쁜일 당했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천번쯤 생각하다 한번 용기낸겁니다. 송중기 "키스, 천 번쯤 생각하다 한번 용기 낸 것" 이 장면도 그렇고, 유시진이 언제나 유쾌하고 멋지다. 서대영과 같이 가던 식당에 간 유시진. ㅋㅋ 섹시한 여인이 서빙하는데 쳐다보지 않으려고 강모연만 보고 있다. ㅎㅎ 시선을 돌리지 않으려고 엄청 애쓰는 장면이 웃겼다... 내 직업이 마음에 안드나봅니다. 송중기, 송혜교에 "내 직업이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너무 재미있는 대화들... 베스트다! 영상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759441&memberNo=1972495 '태양의 후예' 명장면 명대사, 송중기 송혜교 드라마 장면 캡쳐 https://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169838&memberNo=1972495

'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송중기) 명장면 "그럼, 살려요. 전 팀원 총구 앞에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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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는 오글오글 로맨스 대사도 많지만, 명예롭게 살고자 하는 군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명대사가 많다. 4회에서 유시진(송중기)가 강모연(송혜교)에게 수술을 하도록 하는 장면에서 설레는 멋짐이 있었다. 모연을 위한 마음도 있지만,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 그 명장면을 다시 보고 다시 보게 된다. "살릴 수 있는지 없는지만 대답해요, 의사로서. 그럼, 살려요!지금부터 의료진과 환자보호가 우리의 제 1임무다. 전팀원 총구 앞에 정렬! 위협하는 누구에게든 대응사격을 허락한다. 의사는 환자를 살리고 우린 우리가 지킬 것을 지킨다.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그 명예로움,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위한 순간순간의 유시진의 선택. 그래서 드라마를 보면서 더 설레고, 감동이 있다. 사랑하는 여자 강모연을 위한 선택도 포함되어 더 멋있기도 하지만... 계속 보고 싶게 하는 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보호 명령 "우리 제 1임무다"송혜교, 송중기 도움으로 수술 시작 ‘긴장감↑’ '태양의 후예' 명장면 명대사, 송중기 송혜교 드라마 장면 캡쳐

'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에 "이시간 이후로 내 걱정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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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공개된 줄거리... "이시간 이후로 내 걱정만 합니다" 시진과 모연의 키스신 "되게 먹고 싶은가봐요" "방법이 없진 않죠" 명대사 명장면 속출한 4회...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메디큐브 안. 겨눠진 총구들 사이에서 모연은 갈등하는데... 한편, 우르크 공항에서 마주친 대영과 명주. 대영은 차마 움직이지 못하고 명주는 그런 대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선다. (예고된 줄거리는 요정도. ㅎ) 폭풍 명대사들이 폭발했던 4회다. 그리고 키스신으로 마무리... 베스트 장면이다.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에게 "이 시간 이후로 내 걱정만 합니다" 구금되어 징계중인 유시진을 찾아온 강모연.. 둘의 대화가 멋지고 달콤하고 웃음짓짓게 한다. 되게 반갑네 ... 이남자 저남자 너무 걱정하는 남자가 많은 거 아닙니까? 헤프게 굴지 말고 이 시간 이후 내 걱정만 합니다. 전에 한말이 맞습니다. 수술실에서 섹시하다던 말. 미인과 노인을 보호안할 수 있나. 오늘 아주 용감했어요. 압니까? (T.T..) 웁니까? 지금? (거기 안은 괜찮아요? 뭐필요한거 없어요?) 폭탄입니다. 좀전까지 괜찮았는데 방금 문을 부시고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누구 때문에... (이와중에 농담이 나와요?) 안되는 데, 그 어려운걸 자꾸 해냅니다. 내가~4회 베스트 Top2...(최고 베스트는 키스신...ㅋ)강모연(송혜교), 유시진(송중기)에게 "당신 일에 끼어들어 미안하다" 유시진: "군문제는 군에서 알아서 합니다. 그러니 강선생은 좀 내버려둡니다" 강모연: "내 걱정이 당신일에 끼어들어 정말 미안하네요" (길에 걸어가면서 서대영과 유시진 말) 도대체 여자하나 때문에 얼마를 쓰시는 겁니까? 징계받는 거 때문에 유시진 도와주러 달려간 강모연... 그런 그녀에게 참게 하는 유

'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송중기)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우리 관계에 불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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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송중기)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우리 관계에 불리하니까요" '태양의 후예' 4회에서 유시진(송중기)의 말은 그 자체가 사랑하는 여자를 배려하는 부분도 있고,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존재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말이 포함된다. 사랑하는 강모연(송혜교)도 중요한데, 또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와 가치를 우선으로 해야하는 것도 있고... 그 사이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과 강모연 사이의 갈등이랄까? 그냥 멋지다고 할 수 밖에... ^^: '태양의 후예' 4회에서 돈때문에 의사하기로 했다는 강모연을 보면서 유시진이 안타까워하는 표정으로 말하는 장면도 멋지다. 강선생은 왜 의사가 됐어요? (수학을 잘해서?) 되게 설득력있네. (속물이라 실망해도 할수 없어요) 왜 강선생은 계속 나쁜 사람인척 합니까? (유대위님은 하나도 안변한거 같네요) 더 잘생겨졌는데 티가 안나나 봅니다. 강선생 웃는 건 더 예뻐졌는데.그리고... 동료의 장례식에 가야하는 유시진. 그러면서 하는 대화다... 그래 나다 누구? (같이 가면 안되나요?) 가면 안되는 곳은 아니지만 데려가서 내가 유리할게 없습니다.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우리 관계에 불리하니까요. 이 장면 후에 이런 죽음을 맡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강모연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유시진... 그래서 이 곳에 가는 것이 불리하다고 했던 건데...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뒷면에는 힘들고 아프고, 죽음을 각오한 일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감사하고 감동이다. 멋지다. 유시진 아니 송중기?! 멋지다, 군인아저씨들!

'태양의 후예' 4회 윤명주(김지원) 서대영(진구) 사귐 시작은 잤단 소문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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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주인공이고... 또 한 주연급 커플이 바로 진구와 김지원이다. 송송커플이 남자가 여자를 따라다니는 거라면, 구원커플은 여자가 남자를 따라다니는 반대의 상황... 그래도 같은 것은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점이다. 누가 좀더 적극적인지의 차이?! '태양의 후예' 4회, 윤명주(김지원)와 서대영(진구)의 과거사.... "살면서 니생각 안날 것 같다. 이 사람 덕분에..." 구여친의 결혼식장에 같이 가주면 유시진에게 사귄다고 거짓말 해주는 조건으로 갔는데, 뭔가 명주는 이제 대영이 멋있어 보이게 되는 것 같다. 구여친을 위해 배려해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말이다. 멋진 서대영!! 그리고 잘 도와주는 이쁜 윤명주! 서대영: 행복하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미련이 남아 있으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윤명주: 복수하러 가는게 아니라 배려하러 가는 겁니까? 결혼축하드려요 고마워요. 이 남자 놓쳐줘서. 구여친 현여친 하기 그러니까 닥터윤이라고 하세요. 서대영: 긴말 필요없고 살면서 니생각 안날 것 같다. 이 사람 덕분에... 어짜피 간거 마음졸이지 말고 잘살아 결혼 축하한다. 진심이다. '태양의 후예' 4회, 윤명주(김지원)와 서대영(진구)의 과거사.... "자꾸 그러면 자는거... 지는 겁니다" 그냥 사귄다는 소문만 내면되는 데 잤다는 소문이 나서 명주는 대영에게 추궁한다. 근데 대영은 쿨하게 받아주고... 시간이 여름에서 겨울, 그리고 봄이 되어가는 구나... 의상을 보니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시간... 그간 그렇게 만났으니 서로 좋아하는 게 된거지... 둘이 너무 이쁘다. 후회됩니까? 아닙니다. 후련합니다. 전 후회되지 말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아~ 아무튼 기분이 좀 이상합니다. 전 일단 임무완수 했으니까 유시진 대위에게 우리 사귄다고 하는거 잊지 마십시오.윤명주: 내가 유

'태양의 후예' 3회 포옹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눈물나게 놀림 "잘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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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3회에서 지뢰장면이 너무 좋다. 재미도 있고, 설레기도 하고... 보고 또 봐도 좋다.. 그래서 공개 장면 캡쳐. 두고두고 보기 위해~ 조심하란 구역을 빌미로 유시진(송중기)가 강모연(송혜교)에게 장난을 건다... 철컥 소리에 지뢰 밟았다고..  "유시진: "방금 지뢰 밟았어요 움직이지 말라고요" 강모연: "그럼 어떡해요? 나 죽어요" 유시진: "지뢰 밟고 산사람 못봤어요." 강모연: "당신 특전사라며 영화보니까 맥가이버칼로 지뢰 막 분해하고 그런거 봤는데" 유시진: "맥가이버칼로 지뢰 분해하는 사람 딱 한명 봤습니다. 강선생이 본 그 영화 주인공" 너무 진지하게 장난치는 유시진대위... 강모연은 속지만, 그게 너무 좋은 유시진... 말장난이 너무 재밌는 장면이다. 그러다가 유시진이 그냥 가려고 하자... 강모연: "야, 이 나쁜 놈아!" 유시진: "도와줄수 있는 유일한 아군한데 욕한겁니까?" 강모연: "나 죽어요?" 유시진: "발떼요. 내가 대신 밟아줄게." 강모연: "대시 밟아준다는게 무슨 말이에요. 그게 무슨 말이야. 나 대신 댁이 왜 죽어. 방법이 있을거 아니에요. 자기 못한다고 포기하지말고." 티격태격하다 넘어졌는데, 폭탄이 안터졌다. 놀라있는 강모연, 팔베개하면서 여유롭게 강모연을 보는 유시진... 그들의 대화... 강모연: "뭐에요? 왜 안터져요?" 유시진: "잘 지냈어요?" 강모연: "뭐야? 뻥이였어요? 다 뻥이었어? 다 개뻥이었어? 정말. 지금 뭐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