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8회 박서준 명대사명장면 "큰일났다, 이제 너 우는 게 다 이뻐보이냐"

이야... 이뻐보이냐?라는 말에 설렐 수 있구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모든 대사가 설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8회 마지막 장면에서 고동만(박서준 분)은 격투기 데뷔전에서 KO승을 거두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리고 내려오자마자 구석에 숨어 울면서 보고 있던 애라(김지원 분)을 발견하고 다가가 애틋하게 바라본다. 그러면서 동만은 말한다. 
야, 너 뭐하냐?
나 이겼다니까.
그러자 애라는 천천히 고개를 들고 눈물 흘리면서 말한다.
너 진짜
이것 좀 안하면 안돼
난 못보겠다고
그렇게 말하는 애라를 바라보는 동만... 그러면서 마지막 설레는 명대사를 남긴다.
큰일났다.
이제 왜
너 우는 게
다 이뻐보이냐
동만이가 제대로 애라에게 고백하는 장면이다. 애라가 동만이 생각하는 것도 동만이가 애라 생각하는 것도 너무 예쁘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더 예뻐지는 것 같다. 
영상 속으로 들어가서 설레는 순간을 만나보자.
박서준, 한 방에 K.O! 김지원에 "우는 것도 예뻐보이냐"
이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스킨쉽없이 완전 설레는 드라마다. ㅎㅎㅎㅎ 댓글에서 본 말이다.

어쨌든, 이제 좀더 쿵쾅쿵쾅하는 설렘이 있으려나... 8회도 앞부분에서 오토바이 탈때도...애라가 가방을 사이에 두고 뒤에 앉아서 잡는 장면도 너무 웃겼다. 근데 설레고... 
동만:
빨리타.
아!
야~
왜 이러고 타~
애라:
너 운전에 집중하라고..
동만:
쓸데없는 걱정은..
사람 등 신경이
그렇게 미세하고 그런 걸
감지하지 못한다니까...
(야!)
갈께..
ㅋㅋㅋ 이 대사들도 너무 웃겼다... 
김지원의 수줍은 오토바이 타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 너무 재밌다~~~
하나 더! 재미있는 거! 또라이?! 애라의 복수전... 동만이 맞는 거 보고 열받아서 혀짧은 소리 하는데.. 너무 귀엽다.. ^^

김지원, 박서준 맞자 복수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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