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실습 지도안 - ‘V-(으)ㄴ 적이 있다’

문법	‘V-(으)ㄴ 적이 있다’
학습목표	‘V-(으)ㄴ 적이 있다’를 사용하여 과거 경험을 표현할 수 있다.
단계	교수·학습 내용 및 활동	학습 자료	시간 (분)	지도상의 유의점
도입	(1) 교재 본문의 그림을 활용해 질문을 한다.   수지   동건   영애   교사 : (그림을 보여주며) 서로의 과거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동건이가 물어요. “한국에서 무엇을 했니?” 학생 : 영애는 제주도에 갔어요. 수지는 한복을 입었어요. 교사 : 네. 영애는 제주도에 갔어요. 수지는 한복을 입었어요. 과거에 경험한 적이 있으면, ‘(으)ㄴ 적이 있어요’라고 말해요. 한국에서 제주도에 간 적이 있어요. 한복을 입은 적이 있어요.	그림자료/ 문형카드	2분	그림을 보고 표현을 자연스럽게 말하게 한다.
제시 (presentation)	(1) 상황 정보 제시 그림 (제주도에 가다) 교사 : (위의 그림을 보여주며) 무엇을 했어요? 학생 : 제주도에 갔어요. 교사 : 네. 이 사람은 제주도에 갔어요. 이 사람은 제주도에 간 적이 있어요. 따라하세요. ‘간 적이 있어요’. ‘간 적이 있어요’ 학생 : (반복) 교사 : 제주도에 간 적이 있어요. 학생 : (반복) 그림 (한복을 입다) 교사 : (위의 그림을 보여주며) 무엇을 입었어요? 학생 : 한복을 입었어요. 교사 : 네. 이 사람은 한복을 입었어요. 이 사람은 한복을 입은 적이 있어요. 따라하세요. ‘입은 적이 있어요’. ‘입은 적이 있어요’ 학생 : (반복) 교사 : 한복을 입은 적이 있어요. 학생 : (반복) 그림 (한국음악을 듣다) 교사 : (위의 그림을 보여주며) 무엇을 했어요? 학생 : 한국음악을 들었어요. 교사 : 네. 이 사람은 한국음악을 들었어요. 이 사람은 한국음악을 들은 적이 있어요. 따라하세요. ‘들은 적이 있어요’. ‘들은 적이 있어요’ 학생 : (반복) 교사 : 한국음악을 들은 적이 있어요. 학생 : (반복) (2) 규칙 정보 제시 ‘V-(으)ㄴ 적이 있다’가 받침의 유무에 따라 변화하는 형태가 다름을 알려준다. 그리고 제시하는 동사 문형카드로 받침에 따라 다르게 변화되는 문장을 만들어 보게 한다. 받침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문형카드 색을 다르게 하여 변화를 쉽게 인식 하도록 한다. [ 어휘 카드 제시 ] <받침이 없거나 ‘ㄹ’로 끝나는 경우> 가다 -> 간 적이 있다. 타다 -> 탄 적이 있다. 살다 -> 산 적이 있다. 만들다 -> 만든 적이 있다. <받침이 있는 말로 끝나는 경우> 먹다 -> 먹은 적이 있다. 입다 -> 입은 적이 있다. <예외인 경우> 듣다 -> 들은 적이 있다. 교사 : 이것 좀 보세요.(위의 카드와 변화문장을 보여주며) 무엇이 달라요? 왜요? 학생 : 위에 것은 받침이 없고, 아래 것은 받침이 있어요. 교사 : 네, 좋아요. 받침이 없으면 ‘ㄴ 적이 있어요’라고 하고, 받침이 있으면 ‘은 적이 있어요’라고 해요. (받침이 없는 문장과 받침이 있는 문장을 반복해서 읽는다) 학생 : (반복) 교사 : 또한 ‘ㄹ’로 끝나면 ‘ㄴ 적이 있어요’라고 해요. 단, 예외 단어는 ‘듣다’는 ‘들은 적이 있다’라고 해요. 따라하세요. 들은 적이 있어요.	그림자료/ 어휘카드 문형카드/ 어휘카드	5분	그림을 보고 상황에 맞는 어휘를 말하게 한다. 받침이 없는 동사를 변화시키는 연습. 받침이 있는 단어를 변화시키는 연습을 한다. 예외적인 변화를 제시하고 따라 읽게 한다. 규칙에 따른 어휘 카드별로 제시하고, 학습자가 변형된 문형을 따라 읽게 한다. 어휘카드와 문형카드를 보며 설명한다.
연습 (practice)	(1) 기계적인 연습 (아래의 상황을 그림이나 카드 등을 사용해 제시하며) 문형을 말하고, 학생들이 이 표현을 써서 답하게 한다. 교사 : 다음의 문장을 ‘‘~(으)ㄴ 적이 있어요?’ 라고 변형해보세요. -       중국어를 배우다. -> 중국어를 배운 적이 있어요 -       김치를 먹다. -> 김치를 먹은 적이 있어요 -       KPOP을 듣다. -> KPOP을 들은 적이 있어요. -       한국에 살다. -> 한국에 산 적이 있어요. -       미국에 가다. -> 미국에 간 적이 있어요. -       아르바이트를 하다. ->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어요. -       싸이(가수)를 보다. -> 싸이를 본 적이 있어요. -       한국신문을 읽다. -> 한국신문을 읽은 적이 있어요. -       한강 사진을 찍다. -> 한강 사진을 찍은 적이 있어요. -       한복을 입다. -> 한복을 입은 적이 있어요. (2) 유의미한 연습 받침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익힌다. 교사 : (아래의 상황을 그림이나 카드 등을 사용해 제시하며) 다음 어휘를 맞게 넣어보세요. -       미국에서 ____ 적이 있어요. (살다) -       영국에 ____ 적이 있어요. (가다) -       한국어 공부를 _____ 적이 있어요. (하다) -       한국드라마를 _____적이 있어요. (보다) -       김치를 _____ 적이 있어요. (만들다) -       한국 노래를 ____ 적이 있어요. (듣다) -       한국소설을 ______ 적이 있어요. (읽다) -       스타와 사진을 _____ 적이 있어요. (찍다) -       드레스를 ____ 적이 있어요. (입다)	단어카드	6분	단어카드를 들고 과거문장을 만들고 그것을 학습자가 변형하게 만든다. 예시문장을 쓰고, 변형할 단어를 제시하고 학습자가 변형하여 말하게 한다.
생성 (product)	활동1. 질문과 대답의 틀을 문형카드로 제시하고, 예시가 되는 문장들을 제공해 학생들이 서로 이야기하도록 한다. 교사 : (아래의 문형카드를 보여주며) 문장을 넣어서 말해보세요. 자신이 과거에 경험했던 것들로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______(으)ㄴ 적이 있어요? 네, ______(으)ㄴ 적이 있어요/ 아니요, _____(으)ㄴ 적이 없어요. <예시문장> 한국 친구를 사귀다. 한국 노래를 부르다. 한국의 미용실에 가다. 한국배우를 만나다. 명동에서 물건을 사다. 한국음식을 만들다. 활동2. (위의 문형카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나와서 단어의 변화를 칠판에 쓰게 하고 틀린 문장을 고쳐준다. 활동3. 학생들이 과거에 했던 일들을 '(으)ㄴ 적이 있어요'를 사용하여 이야기 하도록 유도한다.	문형카드/ 어휘카드	5분	문형카드를 칠판에 붙이고 학습자들이 서로 이야기하도록 한다. 연습이 된 것 같으면 학습자가 나와 칠판에 적도록 한다.
마무리	학생들이 과거에 경험했던 일들에 대해 ‘V-(으)ㄴ 적이 있다’를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어 만들어오게 한다. (10개)	문형카드	2분